형돈이와대준이, 팀명 지어준 유재석에 영상편지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6 19:44 / 조회 :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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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주간아이돌'에서 형돈이와 대준이가 팀 이름을 지어준 유재석에게 감사 영상 편지를 보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3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형돈이와 대준이가 300회 특집의 게스트였다. 이에 특별 MC로 비투비 일훈, 여자친구 신비, 슈퍼주니어 희철이 등장했다.

데프콘은 유재석이 형돈이와 대준이라는 팀명을 지어준 비화를 밝혔다. '올림픽대로'를 녹음하던 중 유재석이 '형돈이와 대준이', '유재석과 아이들', '정형돈과 아이들', '노래를 먹는 사람들' 등의 이름을 제안했다고 했다.

데프콘은 유재석이 "형돈이와 대준이를 그냥 해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형돈이와 대준이는 유재석에게 감사 영상 편지를 보냈다.


정형돈은 "형님의 선견지명으로 저희가 6년 차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또 다른 뚱뚱한 작곡가와 활동하게 된다면 팀명 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프로그램 런칭하시면 저도 꼭 꽂아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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