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와 배우 변수미 부부가 17일 된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변수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난지 17일. 목욕해서 기분이 좋아요 #내새끼 #우리딸 #이예빈"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용대의 딸은 이용대의 이목구비를 연상케 했다. 입을 벌리고 있는 예빈 양의 작고 귀여운 입이 시선을 끈다.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
2012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용대와 변수미는 6년여의 만남 끝에 2017년 결혼을 발표하는 동시에 2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베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이용대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선수다. 지난해 10월 국가대표 은퇴 선언을 한 바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졸업한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배우 출신이다. 영화 '수목장',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