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체크·김윤아·박재범..'그린플러그드 서울' 라인업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4.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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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이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은 오는 5월 20일과 5월 21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추최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종 라인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로큰롤 장르의 선&어스 스테이지와 대중적 음악이 가미된 문&스카이 스테이지, 한강을 배경으로 한 윈드 스테이지, 버스킹, 피크닉 스테이지 등 총 7개 스테이지에서 82개 팀이 무대에 서게 된다.

5월 20일 공연에서는 하드 록 밴드 문댄서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더베인, 잔나비, 로큰롤라디오, 카더가든, 유승우, 슈가볼, 재주소년, 정기고, 박재범, 장기하와 얼굴들, 악동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BANA 소속 일렉트로닉 밴드 글렌체크가 5년 만에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에 합류,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5월 21일 공연에서는 한즈, 실리카겔, 보이스인더키친, 에이퍼즈, 아시안 체어샷, 로다운30, 트랜스픽션, 볼빨간사춘기, 심규선,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등이 합류한다. 여기에 피아, 국카스텐, 딘, 김윤아가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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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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