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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하하와 노홍철이 '비밀 예능 연수원' 첫 촬영을 마쳤다.
26일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비밀 예능 연수원' 측은 "MC인 하하와 노홍철이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비밀 예능 연수원'은 하하와 노홍철을 필두로 최근 핫한 20대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능 초보자들이 출연해 연수생이 되어 '예능 연수'를 받아보는 포맷이다.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들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어색했던 동료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쉴 틈 없이 바쁜 출연자들에게 연예계 생활의 재미와 흥을 북돋아 줄 기회를 제공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비밀 예능 연수원'은 출연자들조차 사전에 촬영의 존재도 내용도 모른 채 극비리에 진행됐다. 연수과정이 하나둘 베일이 벗겨지며 공개될 때마다 예상 못한 흐름에 출연자들은 깜짝 놀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독특한 연수 과정을 통해 오히려 또래 친구들과 금세 어우러지며 비밀스러운 관계가 형성되기까지 했다는 후문. '일대일 친분 쌓기' 방법으로 남녀, 남남, 여여 가리지 않고 모든 출연진이 급격하게 가까워지는 모습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대 아이돌로는 이국주, 솔비를 비롯해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와 이창섭,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위너의 송민호와 블락비의 피오, 2AM의 정진운, 악동뮤지션, EXID의 하니, 에이핑크 보미, 여자친구 예린, 한동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5월 5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