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드라마스페셜' 올 하반기부터 총 10편 편성"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4.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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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KBS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이 2017년 하반기 편성됐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중식당에서는 'KBS 드라마센터장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KBS 측은 '2017 KBS 드라마스페셜' 기획안을 발표했다. 하반기부터 총 10편의 단막극을 방송할 예정이다.

KBS 측이 발표한 '2017 KBS 드라마 스페셜' 기획안에 따르면 김민경 조웅 최윤석 강민경 강수연 황승기 PD 등이 작품을 맡는다. 대본은 KBS 인턴 출신 신인 작가들이 집필할 예정이다.

KBS 측은 "올해는 특히 20~30대의 젊은 시청자분들이 좋아할 내용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KBS 측은 "단막극의 중요한 역할인 신인 연출과 작가의 육성과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영 예정인 작품으로는 '만나게 해, 주오-feat. 경성혼인 정보회사'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 '우리가 계절이라면' '우리가 못자는 이유' '혼자 추는 왈츠' '그날 이후 비스듬히' '나쁜 가족들' '까까머리의 연애' '런어웨이' 등 9편이고, 1편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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