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며느리' 함은정부터 강경준까지..유쾌한 라인업 완성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4.26 09:28 / 조회 : 78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아이윌 미디어


'별별 며느리'의 유쾌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26일 MBC 새 일일특별기획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연출 이재진, 제작 아이윌미디어)측은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은별(함은정 분)과 금별(이주연 분)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이다.

'별별 며느리'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유쾌한 가족극답게 캐스팅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앙숙과 워맨스를 오가는 현실 자매 케미를 선사할 쌍둥이 '별별자매' 황은별과 황금별에 각각 함은정과 이주연이 캐스팅됐다. '별별자매'의 남자이자 원수 집안의 라이벌 최한주, 박민호역에는 각각 강경준, 차도진이 캐스팅 됐다. 두 사람은 각각 황은별, 황금별과 사랑에 빠지면서 동서지간으로 엮이게 될 파란만장한 운명의 놓인다.

내공으로 중무장한 명품 배우들은 압도적인 무게감으로 탄탄하게 극의 중심을 잡는다. 은별과 금별을 차별하는 엄마 나명자 역은 김청이 맡았고, 아버지 황호식 역은 남명렬이 연기한다.


금별의 시부모로는 개성 강한 연기력의 문희경, 최정우가 포진했다. 철천지원수 집안의 할머니 강해순역에 어떤 드라마에서도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신뢰감을 주는 김영옥이 출연해 믿음을 더할 예정이다.

'별별며느리'측은 "생동감 넘치는 젊은 배우들부터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중심을 잡아줄 명품 중견 배우, 신선한 매력의 새 얼굴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이들의 연기가 시너지를 일으켜 웃음부터 감동, 쫄깃한 긴장감까지 모두 잡을 드라마가 탄생할 전망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별별 며느리'는 '황금주머니'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