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원년멤버 최재만 솔로 데뷔 '컴플리케이티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4.26 08:35 / 조회 :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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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럭서스뮤직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원년 멤버이자 작곡가로 활동해온 최재만이 신곡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최재만은 26일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을 통해 신곡 '컴플리케이티드'를 발매했다. 지난 25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컴플리케이티드'는 레트로 웨이브 스타일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 편안한 멜로디와 펑키한 기타 사운드의 그루브한 리듬감이 인상적이다.

가사는 변해버린 연인과 이별을 앞에 둔 복잡한 심경을 담백한 언어로 표현했다. 최재만은 '컴플리케이티드'의 작사, 작곡 뿐 아니라 편곡과 코러스 등 곡 전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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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럭서스뮤직


최재만은 지난 2009년 어반자카파의 멤버로 활동 당시 이들의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작곡했으며 '그 날에 우리', '스위티 유'(Sweety you) 등 어반자카파의 인기 곡들을 작곡해왔다.


이후 팀을 떠난 최재만은 CCM 그룹 뉴클리어스(The Nucleus)의 보컬 및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십센치가 부른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OST 수록곡 '와준다면' 등을 작곡하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재만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향후 최재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곡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올해 중 솔로 EP 앨범을 비롯해, 꽃잠프로젝트 김이지의 앨범 참여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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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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