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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 공동 주관)가 주최하는 대선후보 토론회가 25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토론에 앞서 홍준표, 안철수, 심상정, 문재인, 유승민 후보가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
JTBC '대선후보 토론회'가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5일 오후8시40분부터 11시40분까지 2부에 걸쳐 진행된 JTBC '대선후보 토론회'는 1부는 15.457%, 2부는 15.96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지상파를 포함한 최고 시청률이다. 점유율은 각각 41.795%, 44.297%에 달해 국민적인 관심을 끌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날 토론은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참석했다. 지상파가 아닌 JTBC가 대선후보 토론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 기존 스탠딩 토론과 달리 후보들이 원형 테이블에 앉아 한 사람 당 정해진 시간 속에서 주장과 반론, 재반론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