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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 방송화면 캡처 |
농구선수 출신 이승준이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서 멤버들은 게스트 장위안, 샘 오취리, 김일중과 함께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을 찾았다.
한국어학당 학생들 사이에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KBL에서 활약했던 전 농구선수 이승준이었다.
이승준은 "한국에 10년 전에 왔는데 선수 때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며 현재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2009년 귀화해서 서울 삼성썬더스에 입단한 이승준은 지난해 은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