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귓속말' 이보영, 김홍파 살인 누명..'위기고조'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5 23:09 / 조회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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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방송화면 캡처


이보영이 살인 누명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가 최일환(김갑수 분)의 계략에 말려들어 살인자 누명을 씌우게 됐다.

이날 죽어있는 강유택(김홍파 분)의 핸드폰으로 강정일(권율 분)의 전화가 걸려왔다. 신영주는 걸려온 전화를 확인하기 위해 강유택의 핸드폰을 들어올리다 송태곤의 기습에 기절하게 됐다.

신영주는 기절에서 깨어난 뒤 강유택 시체가 없자, 송태곤이 처리 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후 이들은 송태곤의 집에 잠입해 증거를 찾으려고 했다. 그러나 송태곤은 차량 트렁크에 강유택의 시신을 숨겨놨다.

한편 강정일은 아버지 강유택이 죽은 것을 깨달았다. 강정일은 그날 밤 최일환(김갑수 분)을 떠보기 위해 핸드폰을 들며 강유택과 연기를 했다. 이후 강정일은 최일환에게 "아버지가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라며 "대표님께 진 빚이 있다고 저한테 대신 갚아달라고"라며 엄포를 놨다.


다음 날 최일환은 이동준과 신영주를 불러냈다. 최일환은 신영주 이동준에게 "내가 무너지면 정일이가 태백을 가질거야. 태백의힘은 신창호씨 재판을 쥐고 흔들겠지. 자네가 본 일 지워만 준다면 정일인 내가 법정에 세우겠네"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신영주는 최일환의 제안을 거절하고 끝까지 송태곤의 뒤를 캐냈다. 이 사실을 안 최일환은 살인사건 당일 청소부의 목격담을 이용해 신영주를 수배자로 만들었다.

최수연은 백상구(김뢰하 분)가 별장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러나 이내 별장에서 강정일과 마주쳤다. 강정일은 백상구를 찾지 못하도록 멀리 보냈다고 말했다.

이동준은 그날 밤 신영주를 찾아갔다. 신영주가 자신이 직접 송태곤을 뒤쫒는다고 말하자, 이동준은 이를 거부했다. 이동준은 신영주에게 "잠시 지낼 곳 준비했어요 숨어있어요. 내가 처리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신영주는 이내 울먹이며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이후 신영주는 이동준에게 송태곤이 움직인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미행에 나섰다.

그러나 송태곤이 신영주의 차량에 시신을 옮겨놨다. 송태곤을 잡으려고 했던 신영주는 도리어 자신의 차량에 시신이 발견돼 경찰에게 붙잡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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