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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화면 캡처 |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어릴 때 기억을 잃은 이수민이 자신이 윤균상의 동생이라는 말에 혼란스러워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길현(심희섭 분)은 잃어버린 동생 상화(이수민 분)를 만나 반가움에 끌어안았다.
상화는 길현을 밀치며 "저는 어리니가 아닙니다" 라고 말했다. 이에 길현은 충격을 받았다.
홍길동의 무리들은 상화의 기억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일청(허정도 분)은 "예전에 내 머리 까슬까슬하다고 좋아하지 않았니"라며 상화의 기억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홍길동(윤균상 분)은 파란 끈을 쥐고 자는 상화를 보며 슬퍼했다. 홍길동은 "우리는 널 하루도 잊은 적이 없는디 고새 다 잊어버린겨"라고 말했다.
홍길동은 상화가 가진 파란 끈의 나머지 반절을 보여주며 "난 니 오래비여. 니는 내 하나뿐인 동생이여"라고 말했다. 상화는 잃어버린 기억 조각들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