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장정석 감독 "김명신, 부상 털고 빠른 복귀 기원한다"

고척=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4.25 22:02 / 조회 : 4331
  • 글자크기조절
image
넥센 장정석 감독.






넥센 장정석 감독이 김민성의 타구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된 두산 선발 투수 김명신을 걱정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13-9로 승리했다. 총 17안타를 몰아친 넥센은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시즌 3호, 넥센 팀 2호, 통산 74번째)을 동시에 기록하며 두산을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시즌 2연승과 함께 지난해 9월 29일 잠실 원정 경기 이후 두산전 5연승을 거뒀다. 9승 12패가 된 넥센은 승패 마진 '-3'을 기록했다. 반면 두산은 9승1무11패로 5할 승률 회복에 실패했다.

경기 후 넥센 장정석 감독은 "한 주의 시작을 승리로 시작한 것에 만족한다"면서 "두산 김명신이 부상을 털고 빨리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자 프로필
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