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해인·곽동연, 영화 '흥부' 출연..정우·김주혁과 호흡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4.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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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곽동연/사진=스타뉴스


배우 정해인, 곽동연이 영화 '흥부'(감독 조근현)에 출연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정해인, 곽동연이 '흥부'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흥부'는 고전 '흥부전'을 재해석한 영화로 조선 시대 양반들의 권력다툼으로 백성의 삶이 어려워진 가운데 새로운 세상을 향한 변화를 꿈꾸는 이야기다. 정우, 김주혁, 정진영, 김원해 등이 출연한다. 이밖에 진구, 천우희 등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정해인은 극중 어린 왕 역을 맡았고, 곽동연은 양반 조혁(김주혁 분)이 돌보는 빈민굴 아이들 중 한 명인 쇠똥이 역을 맡았다. 두 배우는 주연 배우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가며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해인은 지난 26일 개봉한 코믹 사극 '임금님의 사건수첩'에 왕의 호위무사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또 곽동연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무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이 '흥부'에서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흥부'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오는 5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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