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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자신의 솔로 콘서트 'ACT III, M.O.T.T.E'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6월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G-DRAGON 2017 CONCERT: ACT III, M.O.T.T.E'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후 북미 8개 도시(시애틀, 산호세, LA, 휴스턴,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 토론토), 아시아 3개 도시(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오세아니아 4개 도시(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오클랜드), 일본 3개 도시(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돔 투어 등 총 19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개최한다. 지드래곤은 추후 개최도시를 더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9년 'Shine a light', 2013년 월드투어 콘서트 'One of a Kind'에 이은 지드래곤의 3번째 솔로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성장한 지드래곤의 색다른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월드투어는 아레나급 이상 규모로 개최되며 일부 도시는 스타디움과 돔 공연으로 진행되는 등 현시대 남성 솔로가수가 보여 줄 수 있는 최대치의 공연이기도 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월드투어 ‘ACT III, M.O.T.T.E’ 와 함께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