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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김영철 인스타그램 |
개그맨 김영철이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곡 '따르릉'이 멜론 트로트 부분 1위를 했다며 자축했다.
김영철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릉 #멜론 #트로트 부분 1위래요! 홍진영 보고있나. 홍진영 버젼 2위야! #insta #인친들 #스밍 #스트리밍 덕분! 감사"란 해시태그와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자신이 부른 '따르릉'이 멜론 트로트 부분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이 같은 사진을 올렸다. 오히려 곡의 주인인 홍진영이 부른 '따르릉'은 2위를 차지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엠넷에서도 트로트 부문 1위에요" "콧소리 팡팡, 따르릉 너무 좋은 것" "따르릉, 묘하게 중독! 축하드려요"란 댓글을 달았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진영은 자신의 자작곡 '따르릉'을 개그맨 허경환에게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했고, 이후 가수 윤종신이 김영철을 추천, 2주 만에 김영철과 함께한 '따르릉'이 완성됐다.
한편 홍진영과 김영철은 20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따르릉'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