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첫 타석 선제 솔로포 폭발..시즌 9호 쾅!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4.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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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 /AFPBBNews=뉴스1


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가 4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시즌 9호다.

테임즈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테임즈는 레즈의 좌완 선발 아미르 가렛과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다. 3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5구째를 힘껏 노렸는데 유인구 슬라이더에 헛스윙했다. 그러나 6구째도 같은 슬라이더가 들어오자 테임즈는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경기는 1회 현재 브루어스가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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