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6대 총재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선임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4.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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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KOVO 총재로 선임됐다. /사진=KOVO 제공


한국배구연맹(KOVO)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6대 총재로 선임했다.

KOVO는 25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 13기 제 7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이사회 만장일치로 조 사장을 총재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조 사장은 2004년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대한항공 경영전략 및 영업부문 총괄 부사장(CMO) 겸 그룹경영지원실장,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COO) 겸 대표이사 및 한진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현재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구단주를 맡고 있다.

조 사장은 젊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조금씩 높아져가고 있는 프로배구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차기 총재의 임기는 현 구자준 총재가 임기를 마치는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총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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