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역적' 윤균상·심희섭·이수민 3남매 마침내 상봉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4 22:53 / 조회 : 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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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화면 캡처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윤균상이 형 심희섭, 동생 이수민과 함께 하게 됐다. 삼 남매가 드디어 뭉쳤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홍길동(윤균상 분), 길현(심희섭 분), 상화(이수민 분)가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홍길동(윤균상 분)은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백성들을 풀어주기 위해 궁에 침입했다. 연산군(김지석 분)은 도망쳤다. 도망치던 중 연산군은 홍길동과 마주쳤다. 홍길동은 연산군에게 겁을 주고는 말을 타고 떠났다. 화가 난 연산군은 혼자서 홍길동의 뒤를 쫓았다.

연산군은 홍길동을 쫓아가 그의 정체를 물었다. 홍길동은 "난 그저 내 아버지의 아들이오. 내 아버지 씨종 아모개(김상중 분), 조선에서 가장 낮은 자"라고 대답했다.

홍길동의 무리는 연산군을 포위하고 활을 겨눴다. 그때 길현(심희섭 분)이 나타나 연산군을 보호했다. 홍길동은 연산군을 놓아주었다. 홍길동이 형 길현에게 공을 몰아주기 위해 길현과 함께 짠 작전이었다.


송도환(안내상 분)은 궁에 홍길동이 나타난 게 궁에 홍길동과 내통하는 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송도환은 녹수(이하늬 분)를 지적했다. 이에 연산군은 녹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연산군은 자신이 도망치는 모습을 신하들이 봤을까 걱정했다. 그래서 연산군은 신하들에게 입조심을 하라는 내용이 담긴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그리고 이를 지키지 않은 사람의 목을 벴다.

연산군은 녹수가 궁에 들어오기 전 홍길동과 알던 사이라는 걸 알게 됐다. 연산군은 녹수가 과거 정을 준 남자가 홍길동임을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

길현은 송도환에게 홍길동을 잡기 위해 홍길동 무리에 사람을 심자고 했다. 송도환은 상화를 보내기로 했다.

이에 홍길동과 상화가 재회했다. 상화는 홍길동이 자신의 오빠인지 알아보지 못했다.

홍길동은 길현과 함께 연산군에 불만을 가진 군사들을 만났다. 홍길동은 그들에게 자신과 손을 잡고 백성을 지키는 일을 하자고 했다. 길현은 연산군에게 그 군사들을 홍길동을 잡을 정예군이라고 소개했다.

길현은 참봉부인 박씨(서이숙 분)를 만났다. 길현은 자기 동생이 꺾어온 것으로 만든 회초리라며 그것을 참봉부인 박씨에게 전했다. 참봉부인 박씨는 이에 과거 자신이 홍길동에게 살구나무 가지를 꺾어오라 했던 사실을 기억해냈다.

참봉부인 박씨는 수학(박은석 분)에게 길현과 있었던 일을 전했다. 이에 수학은 길현이 위장한 박하성은 가짜이고 그가 사실 길동의 형인 것을 알아챘다. 수학은 이 사실을 연산군에게 알렸다.

그때 화살과 함께 편지가 도착했다. 홍길동이 연산군에게 군사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리는 편지였다. 연산군은 수학에게 길현과 군사들을 쫓으라 명령했다.

길현은 군사들과 함께 홍길동이 있는 산채에 가 예전에 함께 했던 식구들과 재회했다. 상화를 발견한 길현은 울며 그를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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