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름없는 여자' 배종옥, 오지은 납치 '충격'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4 20:33 / 조회 : 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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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이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오지은을 납치하며 시선을 모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홍지원(배종옥 분)과 손여리(오지은 분)의 이야기가 시선을 모았다.

이날 손여리는 교도소에서 아이를 낳았다. 같은 시각 구해주(최윤소 분)는 부모 홍지원(배종옥 분)과 구도영(변우민 분)의 축복을 받으며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리고 손여리는 과거를 회상했다. 손여리는 화실에서 홍지원의 딸 구해주의 그림을 대신 그려주며 돈을 벌었다.

홍지원의 아들 구해성(주승혁 분)은 백혈병에 걸려 골수 기증이 필요했다. 그때 홍지원은 의사에게 유일하게 일치하는 골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구도영의 기사이자 홍지원 보육원 동창인 손주호(한갑수 분)의 딸 손여리였다.

홍지원은 손여리의 아버지인 손주호에게 골수 기증을 부탁한다며 무릎을 꿇었다. 손주호는 딸에게 힘든 일이라며 거절했다.

구해주는 손여리를 괴롭혔다. 그러다 손여리가 손을 다쳤고 이를 목격한 김무열(서지석 분)은 구해주를 비난했다. 이후 김무열이 술집에서 괴롭힘을 받는 구해주를 보호했다. 그 계기로 구해주는 김무열을 빼앗겠다고 다짐했다.

손주호는 구도영의 명령으로 홍지원이 결혼 전 낳았다는 아이를 추적했다. 손주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홍지원이었다. 구해성이 위독해지자 손주호를 독촉했다.

다급해진 홍지원은 손여리를 강제로 차에 태워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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