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방울방울' 왕지혜, 김민수 고백 거절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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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화면 캡처


방울방울 왕지혜가 강상철의 고백을 거절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에서 은방울(왕지혜 분)은 강상철(김민수 분)의 고백을 거절했다.


이날 강상철(김민수 분)은 은방울(왕지혜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강상철은 꽃다발을 은방울에게 건네주며 "이게 제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은방울은 "상철씨 미안해요"라며 강상철의 고백을 거절했다. 강상철은 미안한 표정을 짓는 은방울에게 "오늘 일로 불편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서로 힘들 때나 좋을 때같이 웃어 주고, 울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로 지내요"라고 말했다.

한편 한채린(공현주 분)이 병원치료도 거부하며 먹지도, 자지도 않는다는 소식을 들은 박우혁(강은탁 분)은 한채린을 찾아갔다. 박우혁은 한채린을 찾아가 "병원에 같이 갈 테니까 예약 다시 잡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박우혁은 한채린에게 "계약연예를 하고 있지만, 나보다는 채린씨 스스로한테 집중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둘은 병원을 함께 나왔다. 한채린은 꽃다발을 들며 은방울이 있는 매장에 잠깐 들리자고 말했다. 당황하는 박우혁에게 한채린은 "박우혁씨도 아는 사람이니까 같이 축하해주면되요"라고 말했다.

박우혁은 한채린의 부탁에 영문도 모른 채 함께 강상철과 은방울이 있는 가게로 갔다. 이후 박우혁은 강상철이 은방울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보곤 화를 내며 자리를 떠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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