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혁오 "해외 진출에 대한 꿈은 대단히 있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4.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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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의 임동건 이인우 오혁 임현제(왼쪽부터) / 사진=혁오 측 제공


4인 밴드 혁오가 데뷔 2년 7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가운데, 해외 진출에도 의지를 내비쳤다.

오혁(리더 보컬 기타) 임동건(베이스) 임현제(기타) 이인우(드럼) 등으로 구성된 혁오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23'을 발표한다. 혁오가 정규 음반을 출시하는 것은 지난 2014년 9월 중순 미니 앨범 '20'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이후 2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혁오의 첫 정규 앨범은 '톰보이'(TOMBOY)와 '가죽자켓'을 더블 타이틀 곡으로 하고 있다.


혁오는 이날 오후 3시께는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 4층 스튜디오에서 첫 정규 앨범 출시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혁오는 '23'의 더블 타이틀 곡들인 '가죽자켓'과 '톰보이'의 뮤직비디오를 포함,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가사들로 된 '버닝 유쓰'(Burning youth), '도쿄 인'(Tokyo Inn'), '2002월드컵', '예수스 리브드 인 어 모텔 룸'(Jesus lived in a motel room), '완리'(Wanli万里), '다이 얼론'(Die Alone), '지정석', '사이먼'(Simon), '폴'(Paul), '서프 보이'(Surf boy)' 등 수록곡들을 들려줬다.

이날 혁오는 영어와 중국어 가사들로 된 노래들도 첫 정규 앨범에 담은 것과 관련해 해외 진출에 관한 질문도 받았다.


이에 오혁은 "해외에 대한 꿈은 대단히 있다"고 미소 속에 답하며 해외 진출에도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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