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감다' 설인아 "B1A4 바로, 아이디어 뱅크"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4.24 14:59 / 조회 :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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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설인아가 B1A4 바로를 아이디어 뱅크라고 칭찬했다.


설인아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웹무비 '눈을 감다'(극본 하승현 연출 김솔매 제작 초콜렛픽처스)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설인아는 "이 작품에서 바로 오빠를 처음 만났다. 저는 대본 리딩 때 다른 작품의 대본을 많이 보질 못해서 대본에 얽매여 있었다"라고 말했다.

설인아는 극중 가슴 아픈 가정 환경을 숨기고 있는 명랑한 고등학생 박미림 역을 맡았다.

그는 "바로 오빠는 아이디어를 무수히 많이 가지고 와서 작가, 감독님과 상의하는 것을 보고 대본 보는 시선이 달라질 수 있었다. 아이디어 뱅크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눈을 감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거리의 시각장애인 현우(바로 분)와 미림(설인아 분)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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