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정진운, 열애 4년차만 결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4.24 11:38 / 조회 : 19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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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정진운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28)과 2AM 출신 가수 정진운(26)이 최근 결별했다.

예은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나란히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교제 4년 차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9월 "예은과 정진운이 지난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예은과 정진운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쌓아오다 2014년 초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이후에도 예쁜 사랑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결별, 햇수로 4년 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예은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뒤 올 초 원더걸스 해체 때까지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은은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도 하고 있다. 예은은 올 초 JYP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다이나믹 듀오가 소속된 아메바컬쳐로 이적했다.

정진운은 지난 2008년 4인조 그룹 2AM 멤버로 데뷔했다. 예은과 함께 JYP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정진운은 지난 2015년 4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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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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