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동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등

채준 기자 / 입력 : 2017.04.24 11:26 / 조회 :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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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랑의 진료소 치과진료팀’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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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표 가송재단이 제 6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의 수상자로 ‘외국인 사랑의 진료소 치과진료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치과진료팀은 2000년에 외국인 근로자 치과 의료선교회를 창립하고 그 다음해에 대전 대화동에 임시진료소를 만들어 치과진료를 시작해 왔다. 17년간 8450명에 대한 1만8120회 진료건수를 기록하는 등 무료진료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올해 6회째를 맞았으며, 치과의사로서 봉사하는 삶의 실천에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박귀영 중앙대 교수,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연구비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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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신진 연구자 지원 사업에 선정돼 1억5,000만원(2017년 4월부터 3년간)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과제에서 박귀영 교수는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노화의 기전탐색 및 개선후보물질의 발굴’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여러 유해한 작용에 대한 것들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이와 관련된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노화에 대한 세포분자학적 기전을 이해하고 새로운 작용 기전의 피부노화 치료제 소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한철 교수, KBS119상 공로상 수상

한철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한철 교수가 지난 4월 21일 ‘제22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국민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방송공사(KBS)가 주최하는 제22회 KBS119상 시상식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강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재난사고 수습 등 헌신적인 소방 활동을 펼치며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 및 기관, 단체를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한철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중앙구급교육협의회 위원으로 구급대원 교육 훈련과 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119구조구급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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