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뱅리쌍 마지막 퍼즐' 송병구, 23일 ASL 시즌3 16강 도전!

'시드 배정' 이영호-이제동 및 김택용 16강서 기다리는 중… 송병구는?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4.23 13:13
  • 글자크기조절
image
송병구. /사진=아프리카TV 제공





송병구가 ASL 시즌3 16강에 도전한다.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이하 ASL 스타리그 시즌3)' 24강 3주차 경기가 23일과 25일 이틀 간 오후 7시부터 강남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송병구가 '택뱅리쌍' 중 마지막으로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이미 시드권자인 이영호와 이제동, 그리고 김택용이 16강에 선착한 상황. 이제 마지막 남은 송병구가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 2주차에서는 '혁명가' 김택용이 16강행에 성공했다. 김택용은 1경기에서 변현제를 꺾고 승자전에 안착, 이후 김재훈과의 '절친록'까지 승리하면서 C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앞서 열린 A조에서는 김민철과 윤찬희, B조에서는 김정우와 이영한이 각각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23일부터 시작하는 3주차 경기에는 '총사령관' 송병구와 '알파고' 김성현이 16강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출전한다.

'택뱅리쌍' 중 마지막으로 남은 송병구가 김택용에 이어 16강에 올라 자존심을 지키고자 한다. 또한 최고의 테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김성현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열리는 F조 경기는 다른 조 경기들보다 2시간 빠른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이어 경기 종료 1시간 뒤 '16강 조 지명식'이 진행된다.

선수들은 유리한 상위 라운드 진출을 위해 조 구성에 치열한 눈치 싸움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시절부터 친분이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재미있는 조 지명식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ASL 시즌 3는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매번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저글링 혹은 프로브 인형을, 재미있는 치어풀을 준비할 경우 ROCCAT SUORA TTC 갈축 기계식 키보드를 증정한다.

또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에서 '1경기 스타팅 포인트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 ROCCAT Kangga XXL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SL 시즌3 전 경기는 아프리카TV, Youtube, 글로벌 아프리카TV, Twitch TV 등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기자 프로필
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