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측 "박해진, 경호원 활약 시작..박성웅 길들이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4.22 14:46 / 조회 : 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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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드라마 '맨투맨'에서 박해진의 활약이 시작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22일 박해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 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담은 비공식 스파이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밴 앞에서 주변을 감시하며 VIP 여운광(박성웅 분)의 안전을 위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엘리트 경호원 김설우(박해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또 잠옷 차림을 한 운광의 팔목을 잡고 지하철에 오른 설우의 모습에 이어 닭다리를 든 운광의 갈구하는 눈빛과 대조적으로 미동 없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설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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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앞서 1회에서 '세 개의 목각상' 작전의 서막이 그려진 가운데 운광의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한 설우가 어떻게 자신이 맡은 임무를 수행해 나갈지 주목됐던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맨투맨' 제작진은 "설우는 엘리트 요원답게 운광의 경호원으로 신분을 위장해 빈틈없는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며 "어떤 위기가 닥쳐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해결사 설우가 중2병 톱스타 운광을 어떻게 길들여 나가는지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맨투맨' 2회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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