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프듀2' 이대휘, 박지훈에 센터 양보..센터 전쟁 개막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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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그룹 배틀 평가 시작됐다. 팀별로 센터를 차지하기 위한 은근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레벨 재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안형섭은 트레이닝 당시 이석훈 트레이너에게 노래에 재능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인 안형섭은 A로 승급됐다. 그 외에 우진영, 김상빈, 김성리, 임영민, 이우진, 강다니엘, 김태동이 A로 승급됐다.

본래 A등급이었던 김사무엘은 고음에서 약점을 보였지만 뛰어난 춤 실력으로 A등급을 유지했다. 옹성우, 김남형, 이대휘, 하성운, 노태현, 박우진도 A를 받아 이로써 A등급 전원이 레벨을 유지했다.

A등급 연습생들의 센터선발전이 펼쳐졌다. 미션은 1시간 동안 '나야나' 1분 창작 퍼포먼스를 창작하는 것이었다.


센터는 이대휘였다. 시즌2의 센터는 혼자서만 가장 높은 무대에 올라갈 수 있었다. 2위로 센터가 되지 못한 이우진은 아쉬워했다.

그룹 배틀 평가에 앞서 그룹을 구성했다. 이 평가에서 61등에서 101등을 영구 탈락이었다.

센터 이대휘에게 가장 먼저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하성운, 김사무엘, 박지훈, 주학년, 배진영, 이의웅을 선택했다. 팀원 모두가 화제가 됐던 연습생들이었다. 이대휘는 "어벤저스를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평가곡은 팀별 달리기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달리기 순위별로 단 8팀만 원하는 곡을 했고 나머지 팀은 지목받은 팀이 선택한 곡으로 대결해야 했다.

화제성이 큰 멤버들로 구성된 어벤저스 팀은 센터 경쟁이 치열했다. 각자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지만 결국 멤버들의 투표로 '윙크남' 박지훈이 센터가 됐다.

그룹 배틀 평가가 펼쳐졌다. 승리한 그룹에게는 3000점이 추가로 주어졌다.

윤지성과 윤재찬이 포함된 1조와 홍은기가 속한 2조가 '10점 만점의 10점'으로 첫 대결을 펼쳤다. 1조 센터 윤재찬은 사전 평가에서 혹평을 받았다. 결국 센터는 윤재찬에서 윤지성으로 바뀌었다. 2조가 401점으로 승리했다.

2라운드는 엑소의 '콜 미 베이비'로 성현우와 장문복이 포함된 1조와 김동빈이 포함된 2조의 무대였다. 1조 센터 성현우는 사전 평가에서 가희의 혹평을 받아 센터에서 내려와야 했다. 2조 센터였던 김동빈은 형편없는 랩 실력으로 인해 센터 자리에서 물러났다. 380점을 받은 1조가 승리했다.

3라운드는 화제의 주인공이 모두 뭉친 어벤저스 1조와 라이관린이 속한 2조가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로 맞붙었다.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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