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4강 대진 결정..레알·ATM-모나코·유벤투스 격돌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4.21 22:24 / 조회 : 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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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트로피. /AFPBBNews=뉴스1



유럽축구연맹 챔스언스리그(UCL) 4강 대진이 결정됐다.

유럽축구연맹은 21일(이하 한국시간) 2016-2017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을 추첨했다. 추첨 결과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격돌하고 AS 모나코와 유벤투스가 결승 티켓을 놓고 겨룬다.

레알은 아틀레티코와 또 한 번 숙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아틀레티코는 번번이 레알에게 발목을 잡혀 챔피언그리그에서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레알은 2013-2014시즌과 2015-2016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뜨거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모나코는 이탈리아의 강호 유벤투스를 만난다. 모나코의 창과 유벤투스의 방패가 한치도 물러섬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1차전은 5월 3일과 4일에 열린다. 2차전은 10일과 11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결승전은 6월 4일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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