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승부' 스테파니, 폭풍 가창력..유성은과 환상공연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1 22:06 / 조회 :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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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음악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 방송화면 캡처


스테파니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성은과 노래대결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노래싸움-승부'에서 스테파니가 호소력 짙은 감정선을 연기하며 노래를 불러냈다.

스테파니는 첫 노래대결로 개그우먼 허민과 함께 '이브의 경고'를 불렀다. 이후 고음 부분에서 스테파니는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며 카리스마 넘친 무대를 이끌어내 11대 2로 허민에게 승리했다. 스테파니의 무대를 지켜보던 박경림은 허민이 스테파니의 카리스마에 압도됐다고 말했다.

다음 무대로는 스테파니가 동지현과 함께 '귀로'를 불렀다. 이 노래에서 스테파니는 청량한 목소리로 애절한 감정을 표현하며 노래했다. 동지현이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내며 반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3번째 무대는 히든카드로 유성은이 등장해 스테파니와 함께 비욘세의 'Listen'을 부르며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스테파니는 감정에 심취하며 노래를 불러냈다. 유성은과의 화음을 넣는 장면에서는 모든 출연진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하지만 유성은이 깊은 호소력으로 노래를 불러내며 반격에 나섰다. 이후 둘의 노래가 끝나자 관중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 대결에서 스테파니는 안타깝게 이 대결에서 5:8로 유성은에게 패배했다.

마지막 대결로 뮤지 팀의 이민웅과 이상민 팀의 김영호가 맞붙게 됐다. 이들은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이민웅은 청아한 목소리로 자신의 매력을 뽐냈으나, 김영호는 강인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내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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