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내곡동 사저 구입..신소미가 누구기에?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4.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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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미 / 사진=스타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곡동 자택을 새로 구입한 가운데 일각에서 배우 신소미의 어머니로 알려진 디자이너 이승신이 자택의 원 소유주로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머니투데이는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현재 머물고 있는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위치한 지상 2층 지하 1층의 단독주택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내곡동 자택 인근의 공시지가는 평당 2000만~3000만원으로, 이를 바탕으로 시가 36억원가량으로 추정된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내곡동 자택은 지상 2층, 지하 1층의 단독주택으로 매매를 위해 지난 7일 건물근저당권까지 해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곡동 자택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다. 크기는 1층 153㎡(46평), 2층 133㎡(40평), 지하 1층 257㎡(77평)로 연면적 총 544㎡(164평) 규모다. 자택의 원 소유주는 60대 A씨다.

일각에서는 A씨가 디자이너 이승진씨로, 배우인 신소미의 어머니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신소미는 미국 워싱턴 D.C.Mount Vernon College 졸업했고, 1995년 미스코리아 워싱턴 '미'로 처음 얼굴을 알리며 CF로 데뷔했다. 1996년 슈퍼 탤런트 18기로 본격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3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드라마 '사랑하고 싶다', '이브의 유혹', '이브의 유혹-엔젤' 등에서 주역을 맡았으며 2015년 개봉한 성상납 문제를 두고 벌이는 끝장토론을 다룬 영화 '위선자들'에서 작가 유인경 역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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