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귀환..4월 봄맞이 음원차트 대공습 예약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4.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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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말 그대로 아이유의 귀환이다.

아이유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팔레트'를 정식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아이유의 컴백은 1년 5개월 만이다. 아이유는 총 10개의 트랙을 완성하며 그간의 공백으로 인한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아이유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지원사격 라인업도 들고 왔다.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타이틀 곡 '팔레트' 랩 피쳐링에 합류한 것을 비롯해 이병우, 손성제, 이종훈, 선우정아, 오혁, 샘김, 김제휘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앨범은 더블 타이틀 곡을 앞세웠다.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에 나선 '팔레트'와 김이나 작사가와 호흡을 맞춘 팝 발라드 '이름에게'가 이번 앨범의 포인트다. 아이유는 이와 함께 선 공개 곡 '밤편지'와 오혁과 부른 '사랑이 잘'도 포함시키며 더욱 풍성한 앨범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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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도 아이유는 색다른 면모를 선사했다. 아이유는 붉은 계열의 립스틱를 바른 채 조각상에 키스를 하고 있다. 또한 청바지와 흰 티셔스를 입고 벽 앞에서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적인 복근도 선보였으며 색깔이 들어간 안경을 끼고 도도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미 '밤편지'와 '사랑이 잘'로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아이유는 여전한 음원 강자임을 과시했다. 21일 오후 6시 발표될 '팔레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아이유는 이날 오후 3시 30분 프레스 음악감상회를 통해 음원 발표에 앞서 취재진에 신곡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아이유는 이와 함께 오는 2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약 4년 만에 음악 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아이유의 이번 컴백으로 4월 말 음원 차트 역시 대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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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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