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8', 신작 개봉에도 1위..200만 보인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4.21 06:44 / 조회 : 120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포스터


'분노의 질주8'이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200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분노의 질주8)은 지난 20일 하루 동안 10만3872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분노의 질주8'은 신작들이 대거 개봉했음에도 2위와 격차를 더 벌리며 정상 행진을 이어갔다. 누적 관객은 189만8775명으로 200만 명 돌파에 가까이 다가갔다.

'분노의 질주8'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총제작비가 2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작으로,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미셸 로드리게스,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했다.

한편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영화 '아빠는 딸'이 2만3367명(누적 38만1007명)으로 2위에 올랐으며, 디즈니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가 1만1036명)(누적 491만7358으로 3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개봉한 '파워레인져스:더 비기닝'은 1만405명의 관객을 모으며 4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오두막'과 '프리즌', '더 플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자 프로필
김현록 | 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