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트위터. |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3경기 만에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김현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올 시즌 6번째 선발이며 리드오프는 처음이다.
김현수는 올 시즌 7경기서 18타수 5안타 타율 0.278를 기록 중이다. 개막전부터 주로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나왔다. 17일 토론토전과 19일 신시내티전은 모두 교체로 나섰다.
한편 김현수가 상대할 신시내티 선발은 베테랑 우완 스캇 펠드먼(34)이다. 펠드먼은 올 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