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쳐 |
배우 이선균이 방송에서 아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선균과 배우 안재홍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두 달간 집에서 쉰 적이 있다. 그때 아들과 라면을 먹다가 아들에게 "너 아빠 직업이 뭔지알아?"라고 물었다"며 "아들이 "알아 배우. 배우는 술 먹고 맨날 늦게 들어오는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더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또 이선균은 "최근에 첫째 아들이 인터넷에 이선균을 쳐보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선균 아들'을 쳐보고 있더라. 인터넷에 자신의 사진이 나오면 너무 신기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균은 오는 26일 개봉할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예종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