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블리 정유미의 고혹적 변신 "난 예능 늦둥이인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4.20 09:39 / 조회 : 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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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 사진=얼루어코리아


tvN '윤식당'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정유미의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20일 정유미의 패션지 '얼루어 코리아' 5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여성미를 뽐낸 정유미는 '윤식당'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함께 출연한 선배 윤여정을 꼽았다.

정유미는 "일이다 보니 고민은 했지만 윤여정 선생님이 있었기에 결정이 더 쉬웠다"며 "선생님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아예 생각도 안 했을 거다. 예능을 안 하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다"고 밝혔다.

'윰블리'라는 별명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그 동안 맡았던 캐릭터를 그 이유로 꼽았다. 정유미는 "'로맨스가 필요해'나 '연애의 발견' 때문이겠죠?"라며 "제가 맡았던 캐릭터를 누가 연기했더라도 여자들이 좋아했을 것이다. 제가 상대 배우를 잘 만난 덕도 있다. 그 사람이 예쁘면 그 옆에 있는 사람도 예뻐 보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 외에는 저를 보여드린 게 없다. '예능 늦둥이'인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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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 사진=얼루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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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 사진=얼루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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