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문소리·라미란·류혜영..'특별시민' 우먼파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4.20 08:33 / 조회 : 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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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심은경 라미란 문소리 / 사진=바자


영화 '특별시민' 여배우 4인방의 화보가 시선을 붙든다.


20일 공개된 패션지 바자(BAZAAR) 5월호 화보에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에 출연한 배우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화보 속 화이트 셔츠와 블랙 자켓, 점프 슈트까지 모노톤의 시크한 의상과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네 배우는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는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다.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선거라는 신선한 소재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을 비롯 연기파 배우이 열연했다. 특히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은 선거전에 발을 들인 젊은 정치인, 기자로 활약했다. 이들은 남성 정치인들과 탄탄히 대립각을 세우며 정치판의 또 다른 면을 드러내 보였다.

'특별시민'에서 선거판의 젊은 피 박경 역을 통해 이전에 보지 못한 연기와 스타일 변신을 하게 된 심은경은 이번 화보에서 아방가르드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베테랑 정치 기자 정제이 역을 맡은 문소리는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변종구의 라이벌 양진주 역을 맡은 라미란, 양진주의 참모 임민선 역을 맡은 류혜영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특별시민'은 오는 26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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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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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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