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엔리케 감독 "많은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4.20 08:35 / 조회 :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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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 /AFPBBNews=뉴스1


바르셀로나 루이스 엔리케(47) 감독이 많은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20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유벤투스(이탈리아)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네이마르 등 'MSN' 라인을 앞세웠지만 유벤투스의 수비에 막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원정 1차전서 0-3으로 완패한 바르셀로나는 합계 1무 1패로 탈락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놓는 엔리케 감독으로써는 유럽 대항전 대회를 쓸쓸히 마무리하게 됐다.

유럽 축구 매체 ESPN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많은 기회들을 잡았다. 하지만 득점까지 연결하지는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이어 "유벤투스가 4강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 그들은 수비하는 방법을 알고 축구를 했다. 1차전 0-3 패배가 아쉽다"고 되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경쟁에 전념할 계획도 전했다. 엔리케는 "우리는 이제 리그와 국왕컵만을 남겨뒀다. 이번 주말 열리는 중요한 리그 경기를 갖는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데 정말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4일 오전 3시 45분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23승 6무 2패, 승점 75점)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선두 추격 중인 리그 2위 바르셀로나(22승 6무 4패, 승점 72점) 입장으로서는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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