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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재인1번가 홈페이지 캡처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이 온라인 쇼핑몰 콘셉트로 만든 정책 홍보 사이트 '문재인 1번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재인캠프는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문재인 1번가 오픈! 헌정 사상 최초 정책 쇼핑몰"이라며 "오픈 전부터 많은 분들이 공약을 구매해주셨다. 지역, 세대, 관심사에 따라 정책공약 쇼핑하세요. 충동구매 환영"이라고 전했다.
정책 홍보 사이트 '문재인 1번가'는 문 후보의 정책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민들이 문 후보의 정책에 공감한다면 '즉시구매 좋아요' 버튼을 눌러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18일 오후 1시 현재 '문재인 1번가'의 베스트 상품은 '안전이 정착된 나라', ‘남녀 같은 임금 같은 대우’, '최순실 없는 나라' 순이다. '안전이 정착된 나라'는 1만 8천여건으로 가장 많이 구매됐다.
가격은 '5월 9일에 투표약속'이고 배송비는 '무료'라고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