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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상민 인스타그램 |
전 룰라의 멤버 이상민이 자신의 SNS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의 첫 방 소감을 밝혔다.
이상민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운우리새끼 따뜻한 사랑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아주~많이 모자란 제가 더 열심히 파이팅하며 하루하루를 살겠습니다^^여러분도 저도 파이팅입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민은 자신만의 특이한 셀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힘겨워 보이는 한 손과 달리 다른 손에는 평온하게 '미우새'의 피켓이 들려있다. 그는 높은 시청률에 기분이 좋은지 환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
앞서 16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 새 출연자로 나선 이상민은 알뜰한 살림남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이상민의 모친 역시 시원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상민의 합류를 기점으로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2.1%, 2부 18.9% 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한편 이상민은 현재 XTM 예능프로그램 '더 벙커 8'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