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고창-여수에서 봄 맞이 연주

채준 기자 / 입력 : 2017.04.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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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남도에서 올 봄을 연주한다.

매일유업은 제26회 ‘매일클래식’을 21~23일 진행하기로 했다. 21일에는 고창 문화의전당, 22일 고창 상하농원 야외무대, 23일에는 장소를 여수로 옮겨 예울마루에서 연다. 매일클래식은 2003년부터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씩, 전국 60여 개 지역 각지로 순회공연을 다니며 매회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매일클래식의 주제는 ‘풍자와 저항, Mozart & Verdi’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렛토의 아리아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4월 22일 공연은 상하농원 1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다. 양떼목장을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이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감성적이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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