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예인야구 개막..마해영 시구-박명환 시타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4.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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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해영 코치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한스타DB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17일 고양시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한다. 개막전에서 프로야구 거포 마해영이 시구를 하고 투수 박명환이 시타를 할 예정이다.


개막전은 오후 7시 이기스(감독 : 박재정)-조마조마(감독 : 강성진), 오후 9시30분 스마일(감독 : 이봉원)- 인터미션(단장 : 오만석). 우천 취소시 2경기는 예선 마지막 날인 7월31일 이후로 조정된다.

스마일과 인터미션 경기에 앞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4번타자 출신 마해영과 두산 베어스 투수 출신 박명환이 시타를 한다. 마해영과 박명환은 스마일 훈련장인 야구학교 코치로 스마일과 인연을 맺고있다.

이봉원 감독은 16일 "17일 스마일 개막전에 마해영 코치와 박명환 코치가 참석, 시구-시타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후 7시에 열리는 이기스-조마조마 경기 시구는 모델 김나나, 배우 장민영이 할 예정이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참가팀은 지난해 우승팀인 라바를 비롯해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루트외인구단, 스마일, 알바트로스,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컬투치킨스, 폴라베어스(이상 가나다 순) 등 12개 팀으로 역대 최다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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