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삼성 사옥에 폭발물 신고 접수.. 모든 직원 대피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4.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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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옥 /사진=뉴스1


삼성 서초사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신고에 모든 직원이 대피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46분경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 서초타워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확인 중이다. 이에 사옥 지원 센터는 사내방송을 통해 "폭발물 신고가 들어왔으니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직원들은 초반에는 '훈련'이라고 움직이지 않다가 "실제상황"이라며 반복적으로 방송이 나오자 대피했다.

현재 순찰차 4대와 경찰특공대 등이 도착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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