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강/사진=스타뉴스 |
한국계 배우 성강이 영화 '분노의 질주' 9번째 시리즈에 등장한다.
미국 매체 필름은 지난 5일(현지시간) 각본가 크리스 모건이 인터뷰에서 "'분노의 질주9'에 성강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한 역을 맡았던 성강은 지난 2015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에게 살해 당했다.
크리스 모건은 인터뷰에서 성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한후라는 이름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강이 새 시리즈에서 어떤 모습으로, 주인공 도미닉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어가며 극적 재미를 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8번째 이야기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지난 12일 개봉했다. 또한 9편은 2019년 4월 19일, 10편은 2021년 4월 2일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