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동정, 광명스피돔 은빛누리문화센터 개관 등

채준 기자 / 입력 : 2017.04.13 11:20 / 조회 :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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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 은빛누리문화센터 개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7일 광명스피돔에 시민개방형 복지문화시설인 은빛누리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은빛누리문화센터는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광명스피돔 중앙광장과 페달광장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756.86㎡ 규모로 강의실과 각종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과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은빛누리문화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건강댄스, 웃음치료 등 다양한 문화교실 진행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간단한 물리치료도 이뤄진다. 그리고 식당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00명의 어르신에게 무료로 점식식사를 제공한다.

제1차 경륜선수 공정관리위원회 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5일 광명스피돔과 미사리 경정장에서 제1차 경륜선수 공정관리위원회를 열었다.

경륜선수 공정관리위원회는 경륜 경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정불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경륜선수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공정관리위원은 올 시즌 선수들의 부정불법 예방을 위한 예방교육 활동과 선수들의 요구사항을 경륜경정사업본부과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17명의 경륜선수들이 공정관리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이번에 열린 제1차 공정관리위원회에서 사업본부는 지난 3월 19일에 위촉된 공정관리위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위원회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각종 부정불법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미사리 경정장을 방문하여 경정경주를 관람하고 경정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륜 시행체, 불법사설경주 근절 업무협약 체결

광명, 창원, 부산 경륜이 불법 사설경주 근절을 위해 힘을 합쳤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8일 광명스피돔에서 창원경륜공단, 부산지방공단 스포원과 ‘불법 사설경주 단속 및 예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륜 3개 시행체는 날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불법 사설경주 근절을 위해 공동대응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을 보면 불법 사설경주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반 운영과 단속 정보 공유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 김철곤 창원경륜공단 이사장, 김병곤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이사장을 비롯한 3개 시행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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