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희/사진=김휘선 기자 |
배우 이상희가 영화 '연애담'으로 제4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상희는 12일 오후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린 제4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 배우상 부문을 수상했다.
그녀는 "감사합니다. 신인상은 살면서 한 번밖에 못 받아본다. 그래서 꼭 받아보고 싶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믿고 선택해 준 이연주 감독님한테 감사드린다. 파트너 류선영 배우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들꽃영화상은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저예산·독립영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시상식이다. 작품상, 남녀주연상, 감독상 등 13개 부문의 수상자(작)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