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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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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제이알이엔티 |
배우 남상미(33)가 그룹 2PM 멤버 준호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남상미는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남상미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호흡을 맞춘 준호를 언급했다. 남상미는 TQ그룹 경리부 대리 윤하경 역을 맡아 서율 역의 준호가 러브라인을 살짝 그리기도 했다.
남상미는 "아이돌, 가수라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배우들만의 특유의 깡 같은 게 있는데 이 친구가 그게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질감이 없고 몰입도도 좋아서 '이 친구 노력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도 연기자였어도 됐을 법한 포스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