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서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공식 홈페이지 캡쳐 |
경남 창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경주보다 남쪽에 위치한 경남 창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 2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동북동쪽 6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16도, 동경 128.77도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