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클라스라는 기다"..아재 수사극 '보안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4.07 10:15 / 조회 :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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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안관' 2차 예고편 화면 캡처


"이게 클라스라는 기다."

이성민과 조진웅, 김성균의 로컬수사극 '보안관'이 2차 예고편을 공개하고 배우들의 유쾌한 콤비플레이를 선보였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2차 예고편에는 바다만큼 넓은 오지랖으로 동네를 주름잡고 다니는 박힌 돌 대호(이성민)와, 불현듯 나타나 마을 사람들의 관심을 빼앗아 간 굴러온 돌 사업가 종진(조진웅) 사이의 미묘한 대립 구도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종진을 악당이라고 의심하는 유일한 인물인 대호가 피보다 징한 의리로 자신을 따르는 유일한 조수 덕만(김성균)을 데리고 종진의 뒤를 캐는 과정이 그려진다. 과학수사는커녕 치밀함과도 한참 거리가 먼 수사극을 펼치는 중년 아저씨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대호를 쥐 잡듯 잡는 억척 마누라 역은 '범죄와의 전쟁' '밀회'의 김혜은이 맡아 활약한다.

한편 '보안관'은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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