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
배우 김유정이 상큼한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김유정은 5일 공개된 매거진 퍼스트룩 4월호 화보에서 한층 성숙된 외모와 깊이 있는 표정 연기 등을 선보였다.
김유정 |
김유정은 화보 인터뷰에서 고3 수험생의 고충에 대해 "고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신기하게도 고3이라는 위치 때문인지 엄청나게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고민 끝에는 항상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김유정 나 자신을 찾는 일이라는 거예요. 내가 어떤 걸 좋아하는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등 나를 찾고 중심을 잡는 게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그러고 나면 신기하게도 모든 일에 해답이 보여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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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지금은 저에게 어울리는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교복을 입고 연기하는 십 대 시절이 저에게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고, 그 시절만큼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는 때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스무 살이 되면 스무 살의 연기를 하고 싶어요. 그때 느낄 설렘과 성인이 된다는 흥분감, 기대감 등이 담긴 그 시절의 연기를요"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