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에서도 역대급인 롯데홈쇼핑

채준 기자 / 입력 : 2017.04.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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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렌터카로 대박을 칠 조짐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일 롯데그룹 창립 50주년과 월드타워 개장을 기념해 롯데렌터카 특집 생방송을 진행했고 업계 최대인 6만 건의 상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당일 오후 7시 25분, 10시 35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60분씩 롯데월드타워 파크광장 특설무대를 연결해 렌터카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기아자동차의 인기 모델인 K3와 현대자동차의 ‘LF소나타’를 선보여 방송 시작과 동시에 상담고객 주문이 폭주했다. 1분당 최대 1,000 건 돌파, 방송 동안 평균 7~800건의 상담이 지속적으로 유입됐다.

상담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벤츠(A클래스 1명, E클래스 2명), 신형 소나타(1명), LG 냉장고(8명), 월드타워 전망대 관람권(50명) 등 경품 등도 함께 증정해 당일 상담 접수건 수가 당초 목표 대비 3배 이상을 기록했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불황 속 렌터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경제성을 갖춘 렌터카 상품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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